수산과학원 오현주 박사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한국과총’) 표창패를 받았다.
한국과총은 매년 과학기술진흥과 풍토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지역연합회 활성화 및 지역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우수 과학기술인 3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 박사는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과총 ‘제54회 정기총회’에서 지역과학기술 진흥과 과학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오 박사는 해양생태전문가로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과총 부산울산지역연합회의 대의원으로서 지역사회 산업발전은 물론 과학문화 대중화에 노력해 왔다.
오현주 박사는 “어렵게만 생각하는 과학기술을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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