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품원)과 일본 국립양식연구소(미에현 소재, 소장 미츠스루 오토타케)가 지난 27일 연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수품원의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 실험실과 일본 국립양식연구소의 OIE 표준실험실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수생동물 질병에 대한 공동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그동안 양 기관이 추진해 온 공동연구의 성과에 대해 각 OIE 표준실험실 담당자인 수품원 김형준 박사와 일본 국립양식연구소 유아사 케이 박사가 발표했다. 또한, ‘잉어허피스바이러스병 진단을 위한 유전자 검출법의 문제점’을 규명하는 공동연구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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