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양산업협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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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양산업협회 정기총회
  • 탁희업
  • 승인 2019.02.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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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계획 승인, 이동욱 전무 연임

 

KOFA(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달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KOFA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제3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에 따라 정부 출자의 원양어선 안전펀드를 통해 선박 신조를 추진해 원양어업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원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예산 확보 노력과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원양어업 유지를 위한 제도 개선, 노․사 및 관계기관과의 업무협력 강화, 책임있는 원양어업국으로서 국제수산기구 규범 이행 강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원양선사 경영안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업종별 해외수산자원의 안정적 확보, 조업권 확보 유지를 위한 국제수산기구 대응 강화, 원양산업의 중요성 및 지원 필요성 홍보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되는 이동욱 전무이사(경영지원본부장)를 재선임했다.


이날 KOFA 윤명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금년에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협회를 발전적 으로 새롭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회원사와 협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당면 현안들 외에도 원양업계가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들을 신속히 공유할 수 있도록 정보 전달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명길 회장은 특히“우리 원양선사들이 안고 있는 해기사를 비롯한 사관 선원들의 극심한 구인난과 선령 30년이 훨씬 넘는 노후어선 문제 등 현안사항들에 대한 현주소를 명확히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원양산업의 발전 방향을 회원사들의 중지를 모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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