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품질관리 컨설팅, 전문가에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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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품질관리 컨설팅, 전문가에게 받으세요
  • 탁희업
  • 승인 2019.02.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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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2월부터 서울 부산 등 6개 지역 우선 실시

 

전문 퇴직공무원들이 ‘수산물 품질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품원’)은 지난 15일 ‘수산물 품질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서울, 인천, 경기, 부산, 여수, 전주 등 6개 지역에서 우선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수요를 조사한 후 오는 5월부터는 제주, 강원, 경북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에 참가하는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법령과 제도개정 사항 등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품질관리 컨설팅 서비스’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으로, 수산물 수출을 위한 생산․가공시설등록, 양식장 HACCP 등록, 인증제 및 이력제 참여 등을 희망하는 업체들을 직접 찾아가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산물 품질관리 제도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가 각 지역에 있는 수산물품질관리원에 컨설팅을 요청하면 퇴직공무원이 현장으로 찾아가 각 제도에 대한 신청절차, 구비서류 작성, 시설개선 사항 등을 안내하고 신규 참여가 확정될 때까지 지속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동식 원장은 “품질 및 안전관리에 투자가 어려운 소규모 수산물 생산․가공업체가 전문성을 갖춘 퇴직 공무원들의 컨설팅을 통해 보다 쉽게 품질 및 시장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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