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위판액 2년 연속 1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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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위판액 2년 연속 1000억 원 돌파
  • 장승범
  • 승인 2019.01.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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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26일 연간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수협은 2017년 말 위판액 1270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2018년 12월 26일자로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2년연속 위판액 1000억 원 달성이라는 업적을 이루게 됐다.
이번 위판고 천억원 돌파는 갈치 위판 단가가 전년 대비 약20% 감소한 가운데 계속된 갈치생산의 호황으로 이뤄낸 쾌거로, 어업인들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서귀포 수협측은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수협 관계자는 “계속되는 어가하락과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위판고 천억원을 돌파한 점은 조합원 및 어업인, 중도매인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생산량 증가에 따른 판로개척 및 은갈치 축제 및 무료시식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수산물 홍보 판매를 통해 어가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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