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상 최고 수출액 달성, 8개사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수상
동원산업이 2억달러 수출 공로탑을 받았으며 ㈜만전식품이 수산물 수출 브랜드대전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리 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해 온 수출 주역들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일 ‘2018 수산물 수출 유공 및 수출브랜드대전 포상식’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23억7000만달러하는 사상 최고 수출액 달성을 앞두고 있는 뜻깊은 자리로서 150여명의 수출 주역과 수산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산물 수출 확대에 공헌한 ㈜대광에프엔씨, ㈜신안천사김, ㈜경남무역, 재원글로벌넷, 휴먼웰, ㈜솔뫼에프엔씨, ㈜삼해상사, ㈜씨포스트 등 8개사와 수출지원기관인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회 등 2개 기관의 관계자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1억 5000만 달러 수출 공로탑을 받은 ㈜동원산업은 올해 수산물 분야 단일 업체로는 최초로 2억 달러의 최대 수출을 달성해 수출공로탑을 받았다. ㈜삼해상사, ㈜신안천사김 등 14개사는 기존 수출액을 초과 달성으로, ㈜인성실업, 우진물산 등 25개사는 최초로 수출공로탑을 받는 등 김, 광어, 전복, 참치 등을 수출한 40개 기업이 수출공로탑을 받았다.
한편 ‘2018년 수산식품 수출브랜드대전 시상식’에서는 ㈜만전식품(대상), ㈜늘푸른바다(은상), ㈜완도전복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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