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대학 졸업생과 학부모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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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대학 졸업생과 학부모가 뭉쳤다
  • 탁희업
  • 승인 2018.11.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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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수산양식경영자협회(이하 수양회)가 정식 출범했다.


수양회는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양성한 수산양식업의 후계인력이 전문경영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회원 300여명으로 구성된다.


수양회는 회원들의 친목과 협력을 통해 회원 권익 향상과 양식기술 교류를 통한 양식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농수산대학의 수산양식학과 발전과 재학생 장학사업을 펼치고 후계인력 지원에 대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수양회 출범을 이끈 정달상 농수산대학 양식학과장은 “수산양식업 발전과 현안에 대한 여론 수렴, 건전한 정책 대안제시, 소비촉진등에 기여할 것”이라면서도 “우선 젊은 농수산대학 후계인력들의 양식 현장 진출과 인재양성, 산학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양회는 지난 1일 전북 전주 한국농수산대학 교육관에서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고경민(어업법인회사 제이앤씨 대표)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정식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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