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수산물이 서울 소비지들과 직접 만났다.
수산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회장 조영주)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구로구 오류동소공원에서 2018 전라남도 수도권 수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 수산업경영인들이 직접 생산한 김, 꼬막, 멸치, 전복등의 제철 수산물과 천일염등이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준비했던 물량이 전량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해양수산기술원 고흥지원은 시험양식에 성공한 바다송어 시식회도 열려 판매요청이 줄을 잇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와 전남도연합회는 이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구갑, 이성 구로구청장,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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