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진지 견학은 다른 자치단체의 해양수산 분야 우수 사례를 체험하고 수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미래의 성장 동력산업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수산업 경영인 견학단은 제주 수산인 종합지원센터와 조합, 양식장과 해양수산 관련 연구, 종자생산, 기술보급 전문연구 기관인 제주해양수산연구원 등을 방문, 다양한 선진 수산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상현 한수연 창원시회장은 “국제적으로 다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미래의 수산발전에 대한 비젼과 의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자원 감소와 수입시장 개방 등 수산업 여건 변화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실시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체득한 우수사례는 해양수산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어업인 소득 향상은 물론 어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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