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제주도 수산업경영인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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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주도 수산업경영인대회, 성황리에 열려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8.10.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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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회장 김명효)는 지난달 26일 제주시 구좌체육관에서 제18회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수산업경영인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산업경영인의 정신을 재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시킬 수 있는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어업인 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원희룡 지사는 “한일 어업협정 지연에 따른 원거리 조업, 경기침체로 광어 소비가 줄어드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수산분야 조수입 1조500억 원을 달성했다”며 “제주산 수산물의 제값을 받기 위해 선별, 위판, 배송 등 전 과정에 품질과 위생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주지역 어업 발전에 힘쓴 유공자 7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및 제주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해양수산부 장관상=박정운(삼도2동), 윤현돈(한림읍), 유승남(안덕면) △제주도지사 표창=강화영(남원읍), 고억철(애월읍), 고진철(성산읍), 문희윤(건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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