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시인인 임기종 본사 업무국장이 지난달 26일 강원도 화천군에 소재한 월하이태극문학관에서 ‘접시꽃’이란 작품으로 제19회 월하시조 문학상 ‘올해의 시조문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접시꽃
알알이 새긴 사연 애절한 연모의 정
하나론 부족하고 열 개라도 모자라
말로는 전할 수 없어 걸어 논 연서(戀書)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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