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도 회장에게 듣는다-박상욱 강원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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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도 회장에게 듣는다-박상욱 강원도회장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8.05.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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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뛰는 어업인 리더 역할이 소임

내년 강릉시에서 한수연 전국대회 성공적 개최 매진
도지사와 소통하며 수산업경영인 대변인 역할 '톡톡'
조업구역 및 어구제한 분쟁 해결사로 지역사회 귀감

남북관계가 평화 무드로 흐르며 누구보다도 통일을 기대하는 접경지역 강원도 수산업경영인들의 수장인 박상욱 회장은 2016년 강원도 연합회장으로 취임해, 2019년 강원도 강릉시에 한수연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재선을 역임중이고 항시 가족같은 분위기와, 말보다는 행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강원 어업인들의 리더 중 한사람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 회장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지속적인 소통과 교감으로 도 수산업경영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수연 강원도회장으로서 항시 도지사와 유선통화 및 반기별 시군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도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을 직접 건의,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특히 임기내 시군엽합회 전체 경영인회관 건립을 목표로, 그동안 회관이 없어 화합과 소통이 어려웠던 삼척시연합회가 올해에, 내년에는 양양군연합회의 회관 건립을 최문순 강원도지사에 건의해 도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그는 어업인 리더로서 강원도 지역의 어업인들간의 업종간 분쟁해결의 해결사로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

박 회장은 최근 강원도 강릉시에서 벌어진 연안통발과 연안 연승과의 조업구역 및 어구제한 분쟁발생에 강원도 수산조정위원 및 어업관리단 분쟁조정 자문위원, 강릉시 수협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이해 관계로 맞서는 양측 을 이해시키고 상호간의 협약서 작성 및 정기적인 분기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분쟁해결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해마다 화합의 체육대회 실시 등 다수의 경영인들이 소속돼 있는 양 측의 회원들을 화합시키고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내년 강릉시에서 열리는 한수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원도청 및 강릉시를 수시로 방문하며 TF팀 구성 제안 및 전 개최지였던 경남 거제시의 사례를 벤치마킹을 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박 회장은 “전국 회원들이 웃고 즐기고 강원도를 기억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노력하며 발로 뛰는 역할을 하는 것은 도 회장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업인 리더로서의 분쟁조정 및 해결의 역할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관공서와의 소통과 화합의 대변인 역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강원도 경영인 가족들에게 행복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자신의 소임 이라 생각한다”며 “오늘도 이 세가지 역할을 하기위해 숨가쁘게, 하루하루를 말보다는 행동으로 강원도 경영인 가족들을 이끌고 나가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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