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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8.03.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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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선저인망수협, 세전 51억 원 당기순이익
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정연송)은 지난 14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을 승인했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지난해 법인세 차감 전 51억3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정연송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은 “지난 2015년부터 적립하고 있는 어선현대화와 감척기금은 이번 총회에서 이익잉여금 처분안이 결정되면 총 37억 원의 적립금을 갖게 된다”며 “조업경쟁에 몰두하기보다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보전하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협발전에 기여한 부산시청, 서구청, 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협회 관계자와 항운노조 어업인, 직원 2명 등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각각 전달했다.
 
대형선망수협 2017년 결산 승인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임준택)은 지난 21일 부산 코모도호텔 2층 희락정에서 전체조합원 21명 중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5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주요 안건으로 수협중앙회 출자금 증좌 승인(안), 2018년도 사업 계획 변경(안) 및 추가경정 예산(안), 2017년도 (제56기) 결산보고서(안)을 승인,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예탁금 4349억 원과 대출금 3514억 원의 기반과 위판액 2100억원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22억 원을 시현한 결산보고서(안)을 승인 의결하고, 조합원 배당금은 출자배당 4.15%, 이용고 배당 15%, 총 19.15%인 8억2700만 원을 배당액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2017년도 결산에 기여한 공이 많은 최우수증산 1개 선사, 증산장려상선단 1개 선사, 조합사업이용 우수 조합원 2명, 대형선망어업의 발전에 기여한 대내외 인사 6명과 상호금융예탁금증대에 기여한 고객에게도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흥군수협, 물김 1000억 원 돌파
고흥군수협(이홍재 조합장) 물김 위판이 조합 창립 이래 최초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고흥군수협에 따르면 지난 19일 2018년산 김(생김) 위판고는 100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8억 원 대비 616억 원이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김(생김) 위판시작 이레 최고의 실적일 뿐만 아니라 단일 위판 품목 중 최초로 1000억 원대를 넘어선 것이다.
고흥군수협이 올해 김 양식 시기가 도래되면서 매주 양식시설지 해수 시료를 채취해 남해수산연구소로 보내 수질분석을 의뢰 하는 한편 김 채묘장을 수시 방문, 예찰활동을 강화 했온 결과다.
특히 안정적인 종자(채묘)확보를 위한 영양염류 등의 데이터를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해 적기에 채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활동을 한 결과 작황호조로 이어졌으며 조합원들의 소득이 크게 향상됐다.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은 “정부가 오는 2024년까지 김 수출 10억 달러를 목표하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 어업인들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푸드 한국 김의 품질향상과 위생관리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2018년산 김(생김)위판이 종료되는 오는 4월까지 12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멍게수하식수협 초매식
멍게수하식수협(조합장 정두한)은 지난 14일 경남 통영 조합 위판장에서 초매식을 열어 '2018년산 알멍게'의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
이날 초매식에는 조합원 들을 비롯해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두한 멍게수하식수협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 업계는 고수온으로 인한 멍게와 멍게종묘가 대량으로 폐사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제하고 ”우리 수협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폐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멍게양식보험을 정착시켰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국과 중국시장을 겨냥해 멍게의 수출을 늘리는 등 업계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발전적인 방안들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조림가공수협 정기총회 개최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은 지난 1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해 결산 보고서를 승인하고 당기순이익 28억3300만 원을 포함한 처분전 이익잉여금 34억3300만 원 중 출자배당금 5.8% 전액을 재출자 할 것을 의결했다.
임승언 통조림가공수협 조합장은“지난 한해 실적은 조합원의 애정 어린 격려와 임직원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올해도 모두가 합심해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의안 상정에 앞서 수협중앙회의 연체율 0%대 달성을 통한 클린조합 및 클린영업점 인증패와 연체감축 우수조합, 사고예방우수조합 및 고객응대 서비스진단 결과 권역별 우수조합 및 최우수영업점(서초역지점), 여신심사유공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하고 장기근속자 공로패와 결산업무유공 작원에게 조합장 표창장과 점포 우수고객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회의를 마치고 굴 통조림 수출 업체간 간담회를 가져 식품위생 등 수출 확대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옹진수협, 당기순이익 37억4800만 원
옹진수협(조합장 장경호)은 지난 14일 정기대의원회을 열고 37억4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2017년도 결산 보고서를 승인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출자배당 4%, 이용고배당 1% 등 총 5% 배당을 의결했다.
옹진수협은 2017년 말 결산에서 37억4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내 3년 연속 흑자조합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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