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수협(조합장 하원) 구성원이 수협재단(이사장 김임권)의 ‘만원의 창조’를 시작한지 4년 만인 올해 3월, 누적 기부액 6000만 원을 돌파했다.
조합장, 임직원 등이 “일인은 만인을 위하고, 만인은 일인을 위한다는‘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1만원씩 꾸준히 기부에 동참한 결과다.
‘만원의 창조’는 수협재단이 운영하는 상품으로 매월 1만 원씩 어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을 바탕을 마련되고 있는 재원은 어업인 의료지원,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수협 장학금 지원 등 어업인이 꼭 필요로 하는 생활 현장에서 어업인을 위해 쓰이고 있다.
수협재단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업인이 많은 현실 속에서 꾸준히 늘어나는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수협 임직원 및 조합 등 수산업 종사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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