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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8.02.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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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협 연안어선 안전벨트 보급나서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올해 1인 조업 연안어선을 대상으로 '연안어선용 안전벨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포항수협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1인 조업선의 해상 추락사고, 투망 중 실종사고 등을 방지하고자 자체 자금으로 안전벨트 600개를 구입해 관내 1인 조업선박에 보급키로 했다.
보급에 앞서 연안복합어업인들과 연안자망어업인들에게 시착 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 관내 연안자망어업인으로 구성된 소형선박협회와 어촌계장 협의회 대표단을 포항수협으로 초청해 안전벨트 전달식도 했다.
전국 최초로 연안어선용 안전벨트를 구상하고 보급하는 임학진 조합장은 "안타까운 인명사고를 예방코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아가겠으며, 선박안전기술공단과도 협력해 기술표준을 확립해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고흥군수협, 62억원 당기순이익 달성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는 지난달 23일 제56기 정기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4.072%의 출자배당과 4억6200만 원의 이용고 배당을 확정하는 한편 중앙회에 6억 원의 출자금 증좌를 의결했다. 고흥군수협은 지난해 결산 결과 1472억400만 원의 위판고를 달성했으며 6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홍재 조합장은 “우리 조합 창립이래 사상유래 없는 성과는 조합원님들께서 조합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성원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새로운 자세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항상 공동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며 더불어 사는 어촌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조합원자녀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안수협, 정기총회 열고 결산 의결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은 지난달 20일 제56기 정기총회를 열고 17억6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한 2017년도 결산(안)을 심의 의결 했다.
부안수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7억6000만 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3억3592만 원, 이용고배당 8398만 원을 각각 의결했다.
김진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출규제 정책강화 및 심사강화로 규제를 받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상호금융 사업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올해는 조합의 모든 역량을 모아 예탁금과 대출금 사업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조합원과 수협의 수익을 증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수협, 제주해안경비단서 감사장 받아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이 지난달 26일 제주해안경비단(단장 박기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제주해안경비단은 의무경찰대원의 금융상식 함양과 사기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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