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조합장 낚시선 제도 개선 등 여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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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조합장 낚시선 제도 개선 등 여론 전달
  • 장승범
  • 승인 2018.02.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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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조합장들이 최근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창영 경남수협조합장장 협의회 회장(남해군수협조합장)과 도내 수협조합장, 한국자율관리어업 경남도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 여성어업인 대표 등 어업인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가 어업인 단체와 소통과 협치를 통한 참여도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올해 경남도의 해양수산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어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양수산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양수산 발전방안 논의시간에는 지방어항공사 조속마무리, 진해항 정박지 관리 철저, 적정 규모의 양식에 관한 제도 개선사항과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레저산업과 낚시선 등으로 인한 생활쓰레기 문제 및 법적 제재 제도 마련 등 어업인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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