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7000여 회원과 수산업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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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7000여 회원과 수산업계 이끌 것
  • 장승범
  • 승인 2018.01.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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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제16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취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16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제15(회장 김재만)대, 16대(회장 김동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현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박준영, 윤영일, 정인화(국민의당) 국회의원,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 김영규 한국수산회장,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장경남 한국원양산업협회장,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정명생 KMI 부원장, 홍중표 도매시장법인협회 회장, 이홍기 정경섭 김산업연합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한수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육성 지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가칭 수산식품 발전산업법을 하루 속히 재정해 수출관련 법 제도를 정비하는 것과 총허용어획량 정용대상 어종을 50개 수준으로 확대해서 연근해어업 생산성 향상을 제고해야하고 양식어장 환경 관리 강화방안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멘티, 멘토링 지원사업에 한수연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주축이 되도록 해 어촌인구가 늘어나고 부강해질 수 있도록 견인하고 회원들이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익사업 모델을 구축해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수연은 2만7000여 회원이 뒷받침하는 NGO단체로서 수산업계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회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김성만, 신용필, 한진열, 주승호, 정각상, 전성기, 김병운, 엄준, 이성국, 김창현 씨가 감사엔 박병찬, 이수웅씨가 취임했다.
한수연은 이날 2018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갖고 2017년도 업무보고 및 결산승인과 2018년 업무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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