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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8.01.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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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혁신대상’ 수상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2018코리아 혁신대상에서 '수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매거진 2580이 주최하고 코라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혁신 대상은 전문 기자단과 교수진, 선정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김미자 조합장은 전국 최초 여성조합장으로 32년 동안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을 뿐만 아니라 여성이라는 편견을 깨는 탁월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통해 서귀포수협과 수산업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수협은 설명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그동안 수협직원으로써 어업인과 수산업을 위해 봉사해왔고 이제는 조합장으로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수협 중·도매인협의회, 100만원 쾌척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 중·도매인협의회(회장 박일용)는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기탁했다.
이날 한림수협 중·도매인협의회는 ‘제22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박일용 중·도매인협의회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수협 사상 최대 흑자(32억) 달성
전북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2017년 결산에서 창사 이래 최대인 32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흑자 내역을 살펴보면 상호금융 점포 전체에서 21억4600만 원과 일반, 경제 부분에서는 15억1600만 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특히 가공사업에서 19억7300만 원의 당기순이익과 해판, 비응위판장에서 26억67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위판실적은 9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8억 원이 증가된 위탁판매가 이루어져 타지어선 유치와 관내 어업인들의 위판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 밝혔다.
김광철 조합장은“조합원님들과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이룬 결과이며 앞으로도 이번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선두 조합으로 나아가겠다고”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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