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업인위한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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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업인위한 공간 마련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7.12.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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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산인종합지원센터 애월항내에 개소
수산업 관련단체 및 체계적 어업인 지원 역할

제주도 수산인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3일 제주시 애월항 내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고태민 제주도의원, 김동현 한수연 회장, 및 지역 조합장, 김명효 한수연 제주도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수산인종합지원센터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에 제주자치도와 한수연 제주도연합회에서 해양수산부에 회관 건립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국비 등 2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해 왔으며, 부지면적 1122㎡, 연면적 998㎡의 3층 건물로 지어졌다.

수산인종합지원센터는 수산인 및 수산업 관련단체의 연수와 판매, 체계적인 어업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물 전시 판매장과 교육장, 사무실,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센터에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와 (사)수산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 (사)제주 어촌계장협의회, 제주 수산물가공유통협회, (사)해양수산정책포럼 등 8개 단체가 입주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축사에서 "앞으로 수산인 종합지원센터가 제주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들의 유대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한수연 회장도 “어업인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제주 어업인이 하나되고 제주 수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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