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은 지난 14일 퇴직 임직원 100여 명을 초청, ‘제 1회 수협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고흥군수협 업무현황보고, 기념품 전달, 저녁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재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열정을 다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전국 최고의 수협구현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고광남 전 조합장은 “퇴직 이후에도 고흥군수협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며 “올해 고흥군수협 역사상 최고의 수익을 달성하고 있고 이런 행사를 개최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지난 8일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017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 1000만8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2017 제주광어대축제’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해 12월에도 2016 제주광어대축제 수익금 610만 원 전액을 전달했으며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1000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구룡포수협(조합장 김재환)은 지난 9일 아동놀이문화공간 조성 기금으로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와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위원장 황보관현)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