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16개 수협 여수서 판촉 행사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삼식)는 지난 20일과 21일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제2회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여수시 종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철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청탁금지법 시행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내 16개 지구별·업종별 수협이 참가해 판촉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내 조합이 당일 현지에서 위판한 꽃게, 전복, 굴비, 새우젓과 올해 첫 수확한 햇김 등 지역 특산품을 산지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전복, 낙지, 활어회, 조기 및 민물장어구이 등을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와 음식점 부스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삼식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수산물 소비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 수산정책보험발전협의회 개최
경남지역본부 공제보험사업단(단장 강진만)은 경남지역 수산정책보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현안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수산정책보험발전협의회’를 지난 19일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시·군 지자체 담당자, 회원조합 담당자 및 어업인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방비 집행실적 보고의 체계화, 정책보험 가입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입식신고서 양식 개선에 대한 발전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보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진도군수협, 제8회 진도꽃게 축제
진도군수협(조합장 김향동)은 올해 사상 최대 풍어를 맞은 진도 꽃게를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제8회 진도꽃게 축제’를 열었다.
진도군 서망항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꽃게 깜짝 경매와 죽 시식회, 가요제, 꽃게 장터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가을을 만끽하러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진태 부안수협 조합장,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
김진태 부안수협 조합장이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부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 조합장은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이철성 경찰청장으로부터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근해통발수협, 장어·꽃게 소비촉진행사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은 지난 21일 통영 케이블카 하부역사 특설 무대에서 ‘2017 장어·꽃게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해산물의 꽃 바다장어와 꽃게라는 주제 속에 시식회와 요리토크,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근해통발수협은 장어와 꽃게를 이용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리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여수수협, 중매인조합과 항운노조 한마음 체육대회
여수수협(조합장 김형주)은 다가오는 위판사업 성수기를 맞아 위판 및 수산물 유통사업 활성화와 돈독한 상호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여수 구봉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여수수협 중매인조합 조합원, 여수수산물항운노동조합 조합원, 여수수협 판매과 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