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국 (사)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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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국 (사)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회장
  • 탁희업
  • 승인 2017.10.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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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전문인재 육성 위해 최선 다할 터"

미래 신성장 동력 마련의 해법을 사람에서 찾고 릴레이 인재 육성으로 나눔의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을 제정, 기념식을 준비하는 (사)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이하 수산 신지식인협회) 문승국 회장은 “양질의 인재 발굴로 한국 수산업의 질적 향상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선포식은 10년간 이어온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 학술대회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으로 모든 해양수산인의 새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 회장은 “ 급진적 진화를 보이는 글로벌 환경 속에 한국 수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점진적으로 준비를 해야 되기에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이라는 기념일 제정하게 되었다”라며, “그간 정부에서 미래 해양수산업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발굴하기 시작한 신지식인 선발제도가 이미 결실을 맺고 있으며, 신지식인 활동이 사회적으로 확대 되어 릴레이 인재 육성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 것이며 향후 국가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취지를 살려 해양수산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인재 육성과 관련한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인재육성 공로자에 대한 시상과 신지식인협회 장학생도 선발한다. 수산신지식인협회는 매년 수산계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향후 신지식인 1인당 1명의 고교생을 후원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본인의 사업장에 실습한 후 취업을 책임지는 취업보장 장학제도도 추진하는 등 릴레이 인재 육성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신지식인협회 자체 자금 5억원 상당을 확보해 1매당 10만원 상당의 정보화 교육 상품권 을 5000명에게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산 신지식인협회는 신지식인 장학생 발굴을 5년차 이어가고 있으며, ‘귀어귀촌 박람회’에 매년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식 보급팀을 파견하고, 상담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신지식인 현장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등 인재 육성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문 회장은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을 맞이해 학생 및 어업인,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5,000명을 선정해 정보화 교육지원을 할 것이다”라며 인재육성의 사관학교 역할에 충실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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