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수협 창립 이후 처음 위판액 1000억 원 돌파
상태바
성산포수협 창립 이후 처음 위판액 1000억 원 돌파
  • 장승범
  • 승인 2017.10.12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산포수협(조합장 김계호)이 지난 10일 조합창립 이후 처음으로 위판액 1000억 원 달성했다.

김계호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임에도 전조합원과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만들어낸 쾌거였다”며 "수산물소비촉진을 통한 수산물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9월 한달간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하는 등 위판고 증대에 힘쓴 결과"라며 "이에 힘입어 지난 10일 현재 1004억5300만 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전년동기대비 138%가 증가하였으며 금액으로는 278억8000만 원이 증가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갈치 생산량이 전년대비 150%가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293억1000만 원이 증가했다. 이는 20여년만의 갈치 대풍과 맞물려 이루어낸  쾌거였다"며 갈치 채낚기 등 외지어선 유치도 큰 몫을 차지해 이를 위해 힘써주신 조합원 및 어업인, 임직원에 대해서도 감사의 표현을 했다.

또한 그는 "성산포수협은 수협 본연의 사업인 경제사업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1등급 수협으로서의 위상을 지켰고 앞으로도 이를 유지하기 위해 경제사업을 바탕으로 유통사업에도 전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