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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범
  • 승인 2017.09.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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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수협·나로도수협, 고흥군과 협약식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과 나로도수협(조합장 명상용)이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귀어가 창업어장 8곳(565ha)에 대해 어업권 행사계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고흥군에서는 도시민 인구유입 정책 일환으로 양식어업에 진입을 희망하는 귀어가를 위한 김, 미역, 가리비 565ha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귀어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어선어업과 달리 양식어업은 기존 기득권 어가의 반발로 신규 양식어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마련됐다.
따라서 이날 수협과 고흥군은 어업권 행사계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귀어가가 귀어어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고흥군에서는 귀어가를 선정하고 어업권자인 고흥군수협과 나로도수협에서는 귀어가와 행사계약을 체결하도록 돼있어 귀어인의 지위가 보장된다. 더불어 고흥군은 귀어인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연 5000만 원 소득창출을 목표로 각 품종별 행사량을 배분하고 선도 어업인으로 해금 귀어가에게 양식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맨토링제를 병행할 예정이다.


경남지역본부, 2개월간  La La 캠페인 결과
경남지역본부 공제보험사업단은 ‘New Chance, New Challenge 2017’ 연간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회원조합 비이자수익 증대를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경남지역본부 La!! La!! 캠페인(부제: 공제료가 올La, 수수료가 올La)’을 실시한 결과에 따른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 경남지역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4번째 캠페인으로 단체 영업점 월납부분(보장성)과 일시납 개인부분으로 나눠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전체 공제료 목표달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 결과 영업점 월납부분 1위는 진해수협 중부지점이 차지했고 2위 사량수협, 3위 패류살포양식수협, 4위 멍게수하식수협 무전지점, 5위 진해수협 이동지점이 각각 수상했다. 또 개인 일시납부분은 1위 김창휘 거제수협 지세포지점 주임, 2위 이진국 남해군수협 중앙지점 과장, 3위 박상현 마산수협 창원지점 주임, 4위 윤성길 멍게수하식수협 무전지점 과장, 5위 서진희 거제수협 고현지점 대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진해수협 14개 어촌계 대상 ‘어촌봉사활동’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지난달 24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14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임직원과 어업인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도모하고 협동심과 자긍심을 배양하고자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자매결연어촌계별 해안가와 마을·노인회관 청소 등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또 25일과 26일에는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선어세트와 햅쌀, 돼지갈비를 전달했다.


제주시수협, 80세 이상 해녀에 선물세트
제주시수협(조합장 김성보)은 지난달 25일 추석을 앞두고 80세 이상 해녀와 조합원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고등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수협은 관내 80세 이상 해녀와 어업인 등 모두 1058명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85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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