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내 조합장단 협의회(회장 백인기·전남동부수협)가 지난 7일 여수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업종별 현안사항과 어업인 복지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어촌어항법’ 개정에 어항시설에 대한 점·사용료 부과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했다. 또 오늘 10월 개최예정인 전남제철수산물 직거래 장터의 성공과 골재채취법 개정 등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경남관내 조합을 직접 찾아가는 ‘경남관내 회원조합 경영진 간담회’가 지난 11일에 창원서부수협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대내외 경제전망과 공제·정책보험 사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어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영광군수협(조합장 김영복)이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를 개설해 영광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영광군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CEO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의 확대와 ‘행복한 삶을 위한 인생 2모작’등의 인생 설계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 계획과 그에 필요한 교양 교육, 자기 관리 비법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