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바다녹색산업연구소 박영제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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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바다녹색산업연구소 박영제 박사
  • 탁희업
  • 승인 2017.04.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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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학술연구논문 120여편, 교육 및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기술 개발 등 공로 인정

 

바다녹색산업연구소 박영제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됐다.


박영제 박사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39년간 재직하면서 무척추동물(가리비, 해삼, 갯벌참굴)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기술 개발, 동해안의 참가리비 양식기술 산업화 성공 등 수산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정부선정 신지식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과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총 120여편의 학술연구 논문과 보고서를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및 국내학회와 기관 등에 게재했고, 대학에서는 관련분야의 강의를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한국패류학회장을 맡아 국제의용패류학회 학술대회를 국내에 유치해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8~2012년에는 갯벌참굴 양식기술개발을 추진했다.


2010년 6월말 국립수산과학원을 정년퇴임한 후 ‘바다녹색산업연구소’를 설립해 수산분야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10대 정책사업 품목인‘해삼 축제식양식 산업화 연구’를 실시해 국내 최초로 축제식 해삼 양식에 성공, 상품으로 출하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난 2016년에는 전남 완도에서 폐사가 심한 전복 가두리양식 시설물을 활용한 비단가리비 산업화 양식에 성공, 차세대 양식품목으로 떠오르게 하는 등 친환경 양식 기술개발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후’사에서 발행하는 ‘후즈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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