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수산자원 조성·관리 전문기관으로 수산분야의 중심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이 오는 12일 신청사로 보금자리를 옮긴다.
기장군으로부터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지난 2015년 7월 착공해 이날 개청하는 신청사는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동해어업관리단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단지내에는 기장군의 해조류 육종 융합연구센터도 자리하고 있어 국내 최고의 수산 클러스터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 부지 9637㎡(2920평), 연면적 3917㎡(1184평) 규모의 신청사는 건물 내부에는 ▲ 지하1층 문서고, 장비실, 다용도실 ▲ 1층 행정실, 중회의실 ▲ 2층 경영기획본부, 소회의실 ▲ 3층 사업본부, 기술개발본부, 공동실험실 ▲ 4층 대회의실, 직원휴게실, 구내식당 등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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