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산종묘협회(이하 협회, 회장 박종수)는 지난 21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2016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결산과 내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예산에 대한 심의와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한 그동안 회원 활공이 부족했던 인천과 경기, 전북 지회에 대한 자격 승인을 취소하는 대신 강원지회의 자격을 승인했다.
다만 협회 재결성을 위해 자진 탈퇴를 원했던 인천지회의 경우 새로운 활동을 추진할 경우 지회 자격을 회복해 주기로 했다.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시행으로 협회의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대해 심의한 결과, 당분간 명칭을 그대로 사용키로 했으며, 올해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박종수 회장은 연임키로 의견을 모았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