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산물 수출 통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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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산물 수출 통관, 이렇게
  • 탁희업
  • 승인 2016.12.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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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실무 전문가 세미나 가져

CCIC KOREA, 사전검사 및 라벨링 등 업무 지원

 

위한 세계 제1위 수산물 수출국이자 제3위 수입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수산물 시장동향과 개괄적인 수산물 통관절차에 관한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외시장분석센터는 지난달 30일 서울 DMC타워 중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2회 수산물 수출 활성화 전문가세미나’를 개최해 수산물의 중국수출을 위한 원산지증명을 비롯 통관절차와 위생허가 등 실무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한기욱 연구원이 “중국 수산물 교역 동향 및 수출통관절차”, 서울세관의 천종필 관세사가 “중국의 수산물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 CCIC KOREA 백미라 본부장의 “중국 식품 인증제도 소개” CCIC KOREA 김주연 차장이 “중국 식품 라벨링 제도” 등 수산물 중국 수출을 위한 안전 관련 법률에 따른 수산물 생산공장 등록, 수출국 위생증명서, 수출입업체와 생산업체의 CIQ 등록, 그리고 수산물 검역검사 절차 등 실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중국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 부속단위로서 식품위생허가를 비롯한 각종 인증을 담당하는 중국검험인증그룹유한공사(CCIC)의 한국지사( 서울 마포구 상암동 1601 KGIT상암센터 21층, 02-6393-5800)는 현재 한국의 500개 기업의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검사, 인증, 시험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5년 기준 중국내 수입식품접촉제품 품질검사에서 불합격한 제품중 일본과 한국 산 불합격 수가 전체의 39.1%를 차지하는 등 중국 통관규정이 까다로워지면서 CCIC KOREA는 각종 서류와 사전검사 제품 라벨링 등의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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