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은 지난 20일 용남면 마을 어르신과 어촌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모슬포수협(조합장 이미남)이 주관한 ‘제16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연인원 20만4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는 방어 맨손잡기, 어린이 릴낚시, 가두리 방어낚시, 방돌이 방순이 투호 던지기, 선상 방어낚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김성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인하로지점을 열고 지난 17일 개점식을 가졌다.

 

 

신안군수협(조합장 주영문)의 올해 위판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군수협은 지난 20일 현재 위판고 1500억원 실적을 기록, 연말까지 16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신안군수협은 위판고 1517억원으로 전국 회원조합 중 최상위 2위의 판매실적을 기록 했다.

1600억원 위판고는 1965년 신안군수협 창립 이래 최대치다. 신안군수협 관계자는“지난해까지 목포수협과 공동으로 운영했던 목포 북항활어 위판장이 지난 7월 1일부터 목포수협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위판실적이 150억원이 차감됐지만 2년 연속 1500억원을 달성한 것은 3300여명의 조합원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욕지수협(조합장 최판길)이 통영적십자병원,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의 주최로 '2016년 통영시 욕지면 건강나눔 의료봉사'를 지난 6일 욕지수협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적십자병원,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의 의료진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욕지수협 조합원 및 욕지도 주민 2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원덕수협(조합장 김만억) 여성조합원들이 지난 16일 임원항포구 일원에서 남화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와 음료를 대접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하동군수협(조합장 전이언)은 지난 20일 금남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업인과 어촌지도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수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족자원 고갈과 콜레라 등으로 수산물 소비시장 위축 등 수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