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의 독도사이버지점 예수금이 지난달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13년 3월 1일 독도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개점한 독도사이버지점은 인터넷 전용 지점으로 전 국민 누구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독도사이버지점 전용상품인 사랑해독도정기예금은 최대 1.75%(가입기간 1년 기준, 우대금리 0.3% 포함)의 타행 대비 높은 금리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h수협은행은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독도사랑카드 등의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해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55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으며, 이는 독도 영유권 보전 및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다양한 독도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출범을 기념해 지난 10일부터 1박 2일간 우수고객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에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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