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 정책자금지원봉사단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후포수협과 죽변수협을 방문해 수산정책자금 업무 전반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전북 고창수협을 시작으로 총 14개 조합, 1608건(1225억6600만원)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이 중 707건(580억5800만원)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다.
조합의 수산정책자금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정책자금지원봉사단은 조합을 직접 방문해 정책자금, 농신보 및 대손보전 실무, 그리고 감사지적 사례 등에 대한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실제로 2006년 15.7%에 달했던 조합의 수산정책자금 연체율은 2016년 9월말 현재 0.70%로 대폭 개선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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