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농어촌문학상 대상에 소설 ‘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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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농어촌문학상 대상에 소설 ‘달의 바다’
  • 탁희업
  • 승인 2016.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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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2016 농어촌문학상’ 최임수(경기 고양) 씨의 소설 ‘달의 바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2016 농어촌문학상은 지난 3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시․수필․소설․동화 등 총 2,958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지난해(708편)보다 61% 가량 많은 작품이 응모됐다.
농어촌공사는 올해부터 대학생 부문을 신설하고, ‘동화’ 작품을 별도로 공모하는 등 젊은 세대들의 농어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응모작 접수와 심사 등은 (사)한국문인협회에서 주관했다.
최우수상에는 시 ‘소금이 온다’(김이솝), 소설 ‘그놈’(정승화), 수필 ‘둑’(차기화), 동화 ‘밀짚모자가 준 선물’(김규남) 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시 ‘청보리밭 문장’(김우진), ‘꽈리’(안현숙), 소설 ‘불모지에서’(이후), ‘추사의 숨은 꽃’(김상휘), 수필 ‘호미의 낮잠’(박순태), ‘거름’(배종作), 동화 ‘순덕이’(김현욱), ‘할머니 숙제’(장현숙)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에는 시 ‘뱀딸기’(조주안, 경희대), 우수상에는 소설 ‘가치의 상실’(진민수, 경일대), ‘겨의 노래’(김선주, 방송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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