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와 함께 푸른미래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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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와 함께 푸른미래를 향해
  • 안현선
  • 승인 201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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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대회가 지난 19일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특별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푸른바다와 함께 푸른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권중 경기도 농정해양국 국장을 비롯해 양진철 안산시 부시장, 김재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정찬일 경기도회장은 “한-중 FTA, DDA 협상 등 수많은 역경과 파고를 넘어 우리바다에서 새로운 양식 및 어장관리를 통한 신소득 창출과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수산업경영인이 앞장서서 선구자적 임무를 수행해 한국 수산업의 대들보가 되자”고 역설했다.
개회식에 이어 탄도항에서는 치어방류 행사가 펼쳐졌으며, 2부 행사로 수산업경영인 족구대회와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다함께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경기도연합회는 ‘해양수산자원보호 결의문’을 통해 △수산업경영인의 품위유지와 불법어업 근절을 생활화 하자 △수산업경영인은 어촌사회의 리더로서 책임의식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 △전문 직업인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자기개발과 제도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 △수산업경영인으로서 법과 원칙에 의해 소신을 가지고 앞장서 나가자 △수산업경영인은 조업 시 안전조업을 원칙으로 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고 다짐했다.

사진설명: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대회가 ‘푸른바다와 함께 푸른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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