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어업인의 날 기념 유공 포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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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어업인의 날 기념 유공 포상자 명단
  • 안현선
  • 승인 2015.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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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 은탑 수상…65명에 훈·포장

지난 1일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4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업인들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4년 연속 위판고 1000억원을 달성한 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65명에게 훈·포장이 수여됐다.
이날 포상 받은 어업인들의 공적사항을 간단하게 게재한다.


<은탑산업훈장>

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
4년 연속 위판고 1000억원 이상 달성 및 당기순이익 전국 5위 등 수협경영개선과 제주도 해녀 유네스코 등제 노력 등 어촌문화 계승에 기여했다.

<동탑산업훈장>

김광익 (사)인천자망협회협회장
꽃게 수산자원 보호 운동 전개(법제화 노력), 불법어업 근절과 어업질서 확립 노력, 생산자실명제 운영 등 수산자원관리와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김호연 경기남부수협 백미리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 추진 및 확산 어촌체험마을 운영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연 평균 40억원 이상의 지역소득 창출 등 어가소득 창출과 어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했다.

<산업포장>

이응효 삼해상사(주) 부회장
김 산업을 기업형 산업으로 육성해 1999년 한국최초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한국최초 김 대량 수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 한국의 김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서원열 통영수협 조합장
산지위판장 건립으로 적정어가 유지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어업인의 위대한 기부 ‘만원의 창조운동 전개’, 불우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영채 어업인(전남 여수시 돌산읍)
1970년대부터 수산종묘생산 및 양식어업에 종사해 오면서 양식산업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수산자원 회복운동 전개 등 다방면으로 수산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근정포장>

이기택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수산해양분야의 교육 및 연구, 정책수립 자문, 어장환경 조사, 최고수산경영자 과정 운영 지원, 대어업인 교육, 해양환경보전활동 등 수산해양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대통령표창>

김명섭 (사)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국내 최초 가정용 즉석 메기 조리제품 개발, 메기산업 최초로 수산물 이력제 도입, 양식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하는 등 첨단 메기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정순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조도면협의회장
지역수산발전과 복지어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세월호 사고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적극적인 인명구조 활동 등 사고수습에 크게 기여했다.

강재만 ㈜한국에이요 대표이사
한국수산물 가공무역을 단순가공에서 고품질 고부가가치 가공수출상품으로 발전시켜 2014년도 800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등 국내 수산가공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했다.

최상림 녹십자수의약품(주) 상무
제주지역 친환경 영어조합법인 설립 등 제주지역 양식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혼합백신개발 연구 등 지속가능한 광어(넙치)양식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하용만 (특)한국어촌어항협회선장
905호 선장으로 재직하면서 해양쓰레기 수거, 안전운항관리, 지자체 및 지역단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어장환경 개선 및 안전한 어항관리에 기여했다.

남칠주 성해수산 항해사
대형트롤 어선에서 35년간 선원으로 승선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선내 화합 유도와 탁월한 어획고를 달성하는 등 소득증대와 무사고 운항에 기여했다.

김형수 저동어촌계장
저동항 정화사업 등 깨끗한 을릉도·독도만들기 운동을 솔선수범해 전개했으며 특히, 2014년도 울릉도 주변수역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기여했다.


<국무총리표창>

권경진 마산수협 조합원
종묘장에너지 효율화, 수산종묘 지원사업, 어족자원 회복운동 전개 등 30년간 육상종묘 생산업에 종사해 왔으며 신품종 개발 및 우량종묘 육성에 기여했다.

송창열 영어조합법인 만해수산 대표이사
전국 최초 배합사료 시범지역에 참여, 친환경 육상양식을 통한 제주광어 생산, 전국 최초 환경친화형 무태장어 육상양식 도입 등 제주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돈화 유진호 선장
성실함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선원 동료들 간 화합을 도모했고 오징어채낚기 어선에서 23년 동안 모범적인 승선생활과 오징어 어획 증가에 기여했다.

김광수 ㈜남북수산 이사
참치선망선, 인도네시아기지트롤 등 원양 선박 운항과 어획물의 해외 수출 등 24년간 원양산업 발전 및 해외수출 증대에 매우 크게 기여했다.

강성욱 (사)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 이사
한-일 민간 교류 활동을 통해 첨단 양식 기술을 국내에 보급했고 민물장어 소비촉진 행사 개최 등 국내민물장어 생산자의 소득 증진과 권익보호에 기여했다.

김창원 ㈜부경해양기술 이사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및 설계 등의 용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연근해 어장환경과 수산자원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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