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의 날 행사 4월 1일 여수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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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의 날 행사 4월 1일 여수서 개최
  • 장승범
  • 승인 2015.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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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업인들의 축제인 제4회 어업인의 날 행사가 다음달 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어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여수난타학교 멤버들이 ‘깨어나라, 어업인의 희망’이란 제목의 흥겨운 공연이 식전부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만드는 한편 이번 슬로건 주제와 관련된 영상도 상영된다.
또 슬로건 선포, 여수시립합창단원들의 합창과 함께 치어방류 행사, 어업사랑 한마음 장터가 이어진다.
특히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에서는 어업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수산산업포럼을 개최해 수산산업의 기회와 위기를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수총은 이날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컨퍼런스홀에서 수산산업의 미래산업화란 주제로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김영명 한국식품기술사협회 전문위원이 수산가공식품산업 발전방안을 황두진 전남대학교 해양생산관리학 교수가 수산기자재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정봉 수협 수산경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강종호 해양수산개발원 수산정책연구실장, 박성욱 수산과학원 시스템공학과장, 방태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정석봉 수산기자재협회장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번 어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어업인, 정부부처, 국회의원, 지자체, 수산단체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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