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어업지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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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어업지도 연수
  • 남상석
  • 승인 200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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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균.李在均)은 국제어업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어촌지도 공무원 능력개발을 위해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일본연수를 실시했다. 수산관리과장 등 3명이 파견된 이번 연수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오이타현(大分縣) 및 미야자키현(宮崎縣) 지역에서 실시돼 앞서가는 수산현장을 체험했다.
이같은 국외 수산현장연수는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중 부산청만 실행하는 교육으로 어촌관광, 체험어업 등과 연계한 어업외 소득원 개발 지도를 목표로 한다. 또 자율관리어업 등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전환, 새로운 양식기술도입 및 육성방안 등을 모색, 국내 어업인들의 어업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이타현 분고수도(豊後水道) 일원의 진주양식 현장견습은 부산청에서 추진중인 고리 원전의 온배수를 이용한 진주양식 연구․교습어장 사업과 연계한 연수교육이었고 미야자키현 니치난시(日南市) 아오시마(靑島)지역 농어업인이 설립, 운영중인 어촌관광시설 “산큐마루”는 부산 지역 어촌개발에 도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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