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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해돋이 돌미역 상표권이 미역 양식업을 하는 개인에게 5백10만원에 매각됐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간절곶 해돋이 돌미역 상표권 매각을 위한 입찰을 한 결과 3명이 응찰했으며 5백10만원으로 응찰한 득진수산 이용문(울주군 서생면)씨에게 낙찰됐다고 최근 밝혔다. 3명의 응찰자 중 최고가인 1천23만6천원에 응찰한 J수산 김모씨는 입찰금액의 5/100를 내야하는 입찰보증금을 잘못 기재해 입찰보증금 부족으로 아깝게 탈락했다. 울산해수청은 “김씨가 낙찰이 가능한 51만1천8백원에 1천8백원이 모자라는 51만원으로 입찰보증금을 내는 바람에 상표권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절곶 해돋이 돌미역 상표권 입찰 예정가는 27만8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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