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3천만원 신용대출한도 확대 추진해양수산부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어업인들을 위해 특별영어자금 8백60억원을 긴급 투입키로 했다.
해수부는 또 피해어업인에 대한 복구 선급금도 현행 20%에서 50%로 인상해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정부 예비비 가운데 1천3백억원을 이미 확보해 놓았다. 더불어 농신보 간이신용조사 대출한도도 현행 5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했으며 피해어업인들이 쓰고 있는 영어자금 1천억원 등 정책자금에 대한 이자를 최장 2년간 감면하고 상환기간도 연기해 주기로 했다. 그리고 현재 3천만원으로 묶여 있는 어업인 신용대출한도를 태풍 피해를 본 어업인들에 한해 확대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