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해양조사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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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해양조사선 건조
  • 남상석
  • 승인 2003.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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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원장 김형남.金炯男)은 최첨단 조사장비를 탑재한 1백30톤급 해양조사선을 새로 만들 계획이다. 총 42억원의 건조비가 투입되는 이 해양조사선은 길이 38m, 폭 6.6m로 자동항법장치, 해저지형 탐사용 다중음향측심기, 지층탐사기, 전자해도 표시시스템 등 각종 첨단 장비를 장착한다는 것. 또 해수의 성분과 유동상태를 정밀 조사할 수 있는 초음파 해류계와 수온염분관측기, 인공위성 위치측정기 등 15종의 조사 장비도 갖출 방침이다. 해양조사원의 7번째 해양조사선이 될 이 선박은 이달부터 건조작업에 들어가 내년 5월 완성되면 노후된 동해 해양조사사무소 소속 동해호 대신 동해일대 해양조사 활동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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