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GIS 선두주자 ... 보충취재후 기사확정. 광고섭외 병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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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GIS 선두주자 ... 보충취재후 기사확정. 광고섭외 병행예정
  • 남상석
  • 승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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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해안의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은 우리에게 맡겨라."

중견 GIS 솔루션 업체인 빌리언21(www.billion21.com 대표 조보현)이 내걸고 있는 구호다. 지난 98년 거림씨엔에스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후, 2000년 9월 동종업체인 웨어투고와 합병하면서 사명을 바꾼 빌리언21은 GIS 엔진과 웹 GIS 솔루션, 관련 애플리케이션 등 GIS 기술 개발에만 주력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특히 GIS 분야의 미개척지 해양GIS 부문에 눈을 돌려 관련시장 개척에 땀을 흘리고 있다. 빌리언21이 지금까지 수행한 해양 GIS 프로젝트는 해양 GIS의 기초가 되는 전자해도 및 수치해도, 해양 관련 관광지리정보 사업, 연안통합관리 GIS 구축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이가운데 연안통합관리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회사 설립년도인 98년 말부터 시작해 2002년 말까지 4년 동안 진행했으며, 올해 중반부터 5차년도 사업까지 수주하면서 다른 해양 GIS 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 개선 및 웹 지도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연안정보도 구축사업, 항만지하시설물 GIS DB 구축 기본계획 수립, 해양수산부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등을 연이어 수주하면서 해양 GIS 부문에서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빌리언21 관계자는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최근 들어 해양 GIS를 고도화하기 위해 연안관리정보시스템 2차 사업 및 지자체 확산 프로젝트, 해양 기본지리정보 표준화 사업 등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어, 그간의 노하우를 결집해 이들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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