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崔洛正 해수부장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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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崔洛正 해수부장관 프로필
  • 하주용
  • 승인 2003.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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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洛正 신임 해수부장관 내정자 프로필

행시17회로 지난 75년 해운항만청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통 해양공무원으로 차관에 이어 장관으로 승진하게 된 해양 전문 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1996년 8월 해수부 출범이후 수산물 유통국장과 어촌개발국장, 항만정책국장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섭렵해 기획조정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매사에 솔직하다. 끊고 맺음이 확실하고 부하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등 보스기질도 강해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으나 너무 직설적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의리를 특히 중요시한다고.
공직사회의 무사안일을 꼬집은 ‘공무원이 설쳐야 나라가 산다’, ‘공무원은 좀 튀면 안되나요’ 등의 에세이집과 ‘한일어업협정은 파기되어야 하나’ 등의 서적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저술활동도 보이고 있다. 취미는 글쓰기와 골프. 부인 김성숙(48)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남 고성(49) △서울 용산고 △고려대 △행시 17회 △해수부 수산물유통국장, △항만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기획관리실장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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