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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상자(주)가 지난 2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내 수산부류 도매시장내에 판매망을 개설했다. 롯데상사는 수산물 지정 판매업소(소장 박홍남․朴洪南)를 두고 세계적 조직망을 활용, 국내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목을 들여오고 또 국내 수산물을 매입해 다시 판매하는 유통망을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날 판매망 개소식에서 朴소장은 롯데상사가 국제무대에서 엄선된 각종 수산물 좀더 싸게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됐다며 국내수산과 수입수산물 이곳을 통해 직접 판매하게 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