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가격 어디나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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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가격 어디나 비슷
  • 김용진
  • 승인 2003.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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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조사

수산물을 판매하는 대형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의 거래가격은 변화가 없는 반면 도매시장은 반입물량에 따라 차이를 드러냈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지난 3일 전국 대형백화점과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수산물 가격을 조사한 결과 고등어의 경우, △서울 LG마트 중품 한 마리 2천5백원, 애경 백화점 2천원, △부산 아람마트 2천8백원, 서원유통 3천원, △대구 E마트 2천5백원, 농협하나로마트 2천5백원 등이다. 또 △광주 나산 클리프 2천원, 거평마트 2천5백원, △대전 세이브존 2천5백원, 갤러리아 3천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 갈치 중품 한마리는 △서울 LG마트 1만원, 애경백화점 1만원, △부산 아람마트 9천5백원, 서원유통 1만원, △대구 E마트 1만2천원, 농협하나로 9천원, △광주 나사클리프 8천원, 거평마트 1만원, △대전 세이브존 1만1천원, 갤러리아 1만1천원 등에 팔려나갔다.

오징어 선동 한마리는 이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서 1천1백50∼2천원으로 서울 부산 대구보다 광주와 대전 등이 더 비쌌다. 수도권 수산부류 도매시장 판매상인들의 거래가격은 이들 백화점과 할인점 가격에 비해 결코 싸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와관련, 노량진수산시장 한 납품 중도매인은 "상당품목이 산지 직거래형태가 많아 도매시장과 차이점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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