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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최근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해양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숙박일정이나 일행 규모 등을 입력하면 최선의 여행상품을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포털시스템을 올해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해수부는 내년 1월부터 해양관광 포털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용한뒤 6월부터 본격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한국해운조합의 섬 정보 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과 여행사 사이트 등을 새 포털시스템에 연계시킬 계획이다. 이 포탈서비스가 완전히 구축되면 관광수요자들이 민박과 교통편,여행사 등 해양관광 정보를 인터넷으로 손쉽게 얻을 수 있어 해양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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